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잉꼬부부 양조위(梁朝偉·량차오웨이), 유가령(劉嘉玲·류자링)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2일 보도에 따르면 량차오웨이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아내 류자링과 다정하게 포도주를 마시며 청마년을 맞이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류자링은 웨이보에 꽃이 만발한 복숭아꽃을 배경으로 치파오를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화개부귀(花開富貴),금옥만당(金玉滿堂), 여의길상(如意吉祥)” 등 복을 빌어주는 새해 인사말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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