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6~28일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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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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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28일까지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공모에 들어갈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부문이다.

구민상 후보자는 시상일을 기준으로 3년이상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써 유사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이에 따라 구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 또는 단체를 추천 받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이 할 수 있고 10인 이상 주민들이 추천할 수 있다.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1차 개별심사와 2차 합동심사를 거친 후 3월 25일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4월 1일 제22회 동작구민의 날 기념행사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동작구청 자치행정과(820-9111)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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