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윤형빈 "프로데뷔전, 치열하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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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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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윤형빈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윤형빈이 이종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윤형빈은 3일 서울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진행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현장 인터뷰에서 이종격투기 시합 일주일을 남기고 소감을 밝혔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의 스페셜 메인이벤트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대결을 펼친다. 이는 윤형빈의 종합 격투기 데뷔전이다.

윤형빈은 데뷔전을 앞두고 “열심히 운동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주먹이 운다'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도전자를 보면 더더욱 몰입이 되고, 도전하는 그 마음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경기에 임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는 ‘주먹이 운다’를 통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주먹을 맞대는 승부를 통해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해 온 리얼 격투기 서바이벌로 전국의 숨은 '주먹' 고수들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남의철•서두원•육진수 등과 함께 훈련하며 대결을 펼친다. 연예인 멘토로는 배우 이훈과 개그맨 윤형빈, 가수 뮤지가 합류했다.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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