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4일)부터 시작된다.
4일 오전 9시부터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돼 치열한 선거전의 막이 오른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와 간판 현판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으며,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유권자 직접 전화ㆍ이메일 문자메시지 발송(5회 이내)ㆍ어깨띠 표지물 착용ㆍ홍보물 1회 우편발송ㆍ공약집 발간 판매(방문판매 금지)도 허용된다.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5월 14일 마감되며, 다음 달 21일부터 광역ㆍ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단 군의원 및 군수선거 예비후보는 3월 23일부터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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