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진 "내년이면 서른" 말 못할 나이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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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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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 나이 고민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나이 고민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져 유민상, 김대성,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요즘 소소한 고민에는 어떤 게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말도 하기 싫지만 이제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이다"고 털어놨다.

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그룹내 막내인 혜리는 1994년생으로 8살 차이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이 말은 진짜 안 하는 것이 나을 뻔했다"며 놀라워했고, 멤버 혜리 역시 하지 말지 그랬냐"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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