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증권 등 증권주 줄줄이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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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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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대우증권을 비롯한 증권주가 줄줄이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80원(2.20%) 내린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1.87%), 현대증권(-1.97%), 우리투자증권(-1.98%), HMC투자증권(-2.32%), 골든브릿지증권(-3.10%) 등도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47포인트( 1.73%) 내린 1442.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권주가 하락한 이유는 코스피가 1% 넘게 빠진 가운데, 최근 증권사들이 발표한 작년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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