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피아, 내부자 정보유출 해킹 방지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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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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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큐브피아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행위 및 외부 침입자의 해킹 행위를 각각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권가 비헤이비어 모니터링(KWON-GA Behavior Monitoring)’을 개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큐브피아가 기존에 발표한 ‘해킹추적 시스템’을 응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내부자의 정보유출 또는 외부 침입자의 해킹행동을 간단한 S/W의 설치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크게 3가지 포인트를 모니터링 한다. 첫째는 파일의 생성, 삭제, 이동, 복사 등의 ‘파일 행위’, 둘째는 프로세스의 생성, 종료 등의 ‘프로세스 행위’, 셋째는 네트워크의 연결, 종료 등의 ‘네트워크 행위‘다.

또한, 구분기술을 일부 적용, 로컬과 원격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해킹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유출 및 외부침입 모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연관 분석을 통해 합법적이지 않은 행위를 사전에 감지하여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관제 보조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해당 제품은 고객사에 도입, 운영 중에 있다.

한편, 큐브피아 측은 이번 신제품의 사용방법을 담은 데모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제품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금일 중 큐브피아 웹페이지와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권가 비헤이비어 모니터링 사용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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