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출연 중인 김강현이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전지현과의 촬영 비화를 전했다.
만 36세인 김강현은 "77년생인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면서 "전지현(만 32세)이 내 나이를 알고 '하마터면 실수할 뻔했다‘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실제로는 오빠이지만) 배역 때문에 전지현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MC 조형기가 "전지현 씨한테 엄청나게 맞던데 어땠나"라고 묻자 김강현은 "언제 전지현에게 맞아 보겠나"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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