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빙기 안전관리 사전대비

  • 오는 14일까지 재난취약지구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오는 14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를 실시해 선제적 대응으로 철저한 해빙기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한파 및 해빙기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위험시설 7개소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였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25개소(저수지 7개소, 소류지 13개소, 하천3개소, 대형공사장 2개소)로 과거 해빙(수난)사고 발생 및 취약구간의 위험표지판, 현수막 게첨 여부, 낚시금지 구역 내에서 얼음낚시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위험을 알리는 홍보물이 미비한 곳은 해빙사고 예방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첨하는 등 예방중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과 지도 감독으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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