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계열사 임원인사 단행…강대석 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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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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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 사장의 연임을 포함한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서는 이재정, 권오흠 부사장이 연임됐다. 신한캐피탈 노기환 부사장은 연임되고, 김근식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제주은행 강두철 부행장, 신한저축은행 조의용 부사장도 연임됐다.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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