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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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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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201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사업)이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발급하는 사업을 이른다.


부평구는 올해 총 20개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아동학습지원, 성인장애인심리지원, 아동대상통합놀이프로그램 ‘오감쑥쑥’, 영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아가랑도리도리잼잼’ 등 4개 서비스가 신규로 추가됐다.


반면, 아동청소년 정서행동 힐링 승마서비스,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아동 건강관리서비스 등 3개 사업은 폐지됐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장애인·노인 대상 일부 사업 120%)로 서비스별로 가구특성에 따라 신청대상이 다르다.


서비스별 바우처 지원액은 1만5000원~18만원, 본인부담금은 1만원~6만원등으로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추가 서류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4일부터이지만 신규 서비스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선정 인원 초과 접수 시 우선순위(저소득 등)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하며 아동인지능력서비스는 7일 접수를 마감한다.


문의 인천시 부평구 복지정책과(032-509-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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