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시기별 종합대책 및 다양한 기획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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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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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안락한 생활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험시설물과 공사장을 점검해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정비한다. 특히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순찰함으로써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순찰로 평소 구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인접구와 함께 상생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구간 경계지역에 대한 순찰과 타구와의 비교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구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기 위해 △도로 △교통 △청소 민원처리반등 총 22개 반 161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기동순찰반을 새로이 편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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