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팝페라가수 이사벨이 오는 6일 오후 2시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 ‘한중선플사이버응원단’ 출범식에서 축하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2년 12월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국제친선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사벨이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선플운동본부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으로 펼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출발을 2014 자신의 신곡 ‘포 더 피스(For the Peace)’로 알린다.
‘한중선플사이버응원단’은 한중 상대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이트를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인민일보 인민망(korea.people.com.cn)에 개설해 양국선수단을 응원하는 선플을 달게 할 예정이다. 한중사이버응원 캠페인은 네이버와 스마트폰 팬카페형 SNS `팬플'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선플운동본부 글로벌 선플포럼, 선플활동결과보고대회등에서 ‘국제친선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이사벨은 향후 ‘한중선플사이버응원단’출범식을 시작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중 선수들의 응원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사벨은 이를 위해 최근 선플운동본부 공식sns인 ‘팬플(fanpple)’에 ‘이사벨의 계정을 새롭게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오는 14일 한전아트센터와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콘서트 ‘이사벨의 달콤한 발렌타인 콘서트’, ‘슈퍼보이스 콘서트‘ 현장에서도 ‘한중선플사이버 응원단’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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