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서산 신축호텔과 베니키아 브랜드 협약

충남 서산 소재 신축 예정 호텔 1곳, 베니키아 체인호텔 브랜드 협약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협약식. 왼쪽 베니키아호텔 서산 이태의 대표, 오른쪽 한국관광공사 정책사업본부 이재성 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호텔체인 베니키아 브랜드 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4일 오후 충남 서산에서 신축 중인 ‘베니키아호텔 서산(대표 이태의)’과 베니키아 호텔 브랜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실 규모의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오는 2015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서산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서산보원사지 근처에 위치해, 향후 서산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 수용태세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니키아사업팀 신옥자 팀장은 “관광공사에서는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적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