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칼바람에 강추위 여전…체감온도 영하 12.6도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수요일인 5일 전날에 이어 전국에 한파가 계속 맹위를 떨치면서 출근길이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4도를 기록하고 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2.6도를 보이고 있다.

대관령 -16.3도, 철원 -12.9도, 파주 -11.4도, 대전 -8.6도, 인천 -6.9도, 수원-7.6도, 전주 -7.2도, 대구 -6.3도, 부산 -4.9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출근시간대에 서울과 경기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로 춥겠다.
 

수요일인 5일 전날에 이어 전국에 한파가 계속 맹위를 떨치면서 출근길이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4도를 기록하고 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2.6도를 보이고 있다. 출근시간대에 서울과 경기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하 13도에서 영하 7도로 춥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현재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지방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과 낮 사이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추위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 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하루평균 31∼80㎍/㎥)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은 한파가 물러가면서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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