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백진희 궁중 암투에 시청률 '껑충'…25%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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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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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가 시청률 25% 벽을 넘어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23.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기황후'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24.9%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며 30% 고지에 한 발 다가섰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과 황후 타나실리(백진희)의 궁중 암투가 치열하게 펼쳐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10.9%,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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