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년 정부부처 업무보고의 첫 일정으로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올해 업무보고는 '실천과 성과 - 국민체감 2014'로 명명됐다.
올해가 집권 2년차인 만큼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국정과제의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실천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140개 국정과제별 평가 결과와 우수 정부부처 선정 결과를 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 확산 조기 경보제 등을, 법제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연도별 입법 방안 추진을 보고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 업무보고와 관련해 각 부처별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와 소속 공공기관의 개혁 방안 등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보고를 주문했다.
한편 올해 업무보고는 업무 연관성이 큰 2~4개 기관을 하나로 묶어 오는 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 확산 조기 경보제 등을, 법제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연도별 입법 방안 추진을 보고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 업무보고와 관련해 각 부처별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와 소속 공공기관의 개혁 방안 등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보고를 주문했다.
한편 올해 업무보고는 업무 연관성이 큰 2~4개 기관을 하나로 묶어 오는 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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