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GD 절친' 히스토리 경익에 폭풍질투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친구로 알려진 히스토리 경일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는 신인그룹 히스토리 멤버들의 프로필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히스토리 경일은 지드래곤, 탑, 이수혁 등이 소속된 연예계 유명 사모임 '누땡'의 소속이자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오래된 친구 사이임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경일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며 "GD는 요즘 뭐하고 지내냐", "탑은 뭐하고 있냐?"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내 경일을 진땀 빼게 했다.

특히 경일을 통해 지드래곤의 최근 소식을 전해들은 정형돈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지드래곤을 향한 애절한 영상편지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히스토리 멤버들의 각종 개인기와 재치 있는 입담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히스토리 편'은 5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