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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이강태 BC카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강태 사장은 KT그룹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은 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의 사의 표명으로 원효성 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직무 대행으로 당분간 BC카드를 맡게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황창규 KT 회장은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임원 수를 기존보다 35명 줄이는 등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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