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유럽 소비재 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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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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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 참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를 지원, 오는  7일~ 11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춘계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작년 기준 참가기업 81개국 4천600여 개사와 참가 바이어 14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도는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에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해상 편도 운송료 50%를 지원하며,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수출컨설팅 수출애로상담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2010년부터 4회째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전시회에 공동관 참가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는 671건 2,367만 달러(250억 원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에 대한 사항은 경기도수출지원안내시스템(trade.gg.go.kr) 참고하거나, 도 교류통상과 수출지원팀(031-8008-46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은 이지비즈(www.egbiz.or.kr)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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