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ㆍ 다카나시 사라ㆍ 미카엘라 시프린 미모에 '남심' 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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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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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에 선정된 주목받을 여성 3인방 김연아(위쪽), 다카나시 사라(아래 왼쪽), 미카엘라 시프린 [사진출처=IOC 공식 유투브 김연아 영상, SBS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소치 올림픽이 가까워 지자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미녀 삼총사가 화제다.

AFP통신은 4일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 받는 미녀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을 지목했다.

주목 받는 소치 미녀 삼총사 중 맏이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디펜딩 챔피언인 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존재만으로 피겨스케이팅이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것이다"라며 "현재 몸 상태가 좋다" 라고 전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일본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오는 홋카이도 가미카와 출신으로, 현재 여자 스키점프계의 정상을 군림하며 지난 2011년 만 15세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다카나시 사라는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최하는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무려 19번이나 정상에 등극했다.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은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로,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미국의 대표선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3일 소치에 도착해 2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신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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