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인제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 미이행 공식 사과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5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진회의서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제안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5일 “기초 단위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조건 없이 당 차원에서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표가 말한 적극적인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예비경선제) 도입 등으로 우려를 불식시키면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이 발전된 공개적·개방적 예비선거제도를 만들어 이번 선거에서부터 운영을 잘하면 국민이 공천제 폐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이해하고 오히려 적극적인 지지를 끌어낼 수 있다”면서 “이게 지방선거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역단체장은 두 달 정도 순회 경선을 하도록 추진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