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유리상자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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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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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안양아트센터 무대에 국내 최정상급 포크 듀오 ‘유리상자’를 초대한다.

공연은 연인, 부부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유리상자의 러브레터’의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 노래의 대표 아이콘 유리상자의 감성적인 하모니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순애보’ 등 프러포즈, 결혼식 축가 시 인기선곡 1위를 자랑할 만큼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공연을 통해 감미로운 히트곡 뿐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상자는 이번 공연에서 포크계 명맥을 잇는 남성 듀오로서 건재함을 보여주며, 최고의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국내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유리상자의 러브레터 공연을 통해 라이브 경력이 화려한 유리상자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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