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200명 모집한다.
건축아카데미는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강좌로 건축의 공공성과 역사의 흔적을 잘 보존하면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건축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이해를 돕는 강좌로 구성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1강좌이며 승효상·김인철·서현·안창모·조한 등 건축가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전체 강좌의 60% 이상 참석시 수료증을 수료한다.
수강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서울건축포럼 E-메일(seoularchforum@gmail.com)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수강료가 무료다. 교육장소는 서울시 청사 8층 다목적홀 및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건축기획과(건축정책추진단, ☎02-2133-72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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