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성동일, 발리에서 막내딸 안고 응급실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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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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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사진=SBS '좋은 아침'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성동일이 막내딸 때문에 응급실을 찾았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성동일 가족이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발리에서 하루를 보낸 성동일은 다음 날 아침부터 막내딸 율이의 오른쪽 눈이 심하게 부어올라 급하게 약국을 찾았다. 

하지만 연고를 발라도 낫지 않고, 고열증세까지 나타나 성동일은 고민 끝에 막내딸을 데리고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다행히도 벌레에 물린 것으로, 2~3일 후면 낫는다는 진단결과가 나왔고, 성동일은 "어린 딸이 아프다는 말에 가슴이 미어졌다"며 이내 웃음을 되찾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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