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는 영국에서 실시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250개 업체 중 FTSE 100대 기업을 제치고 15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버밍험 씨티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기업 명성 전문가들이 실시했고 지난 2013년 12월에 호 'Management Today'에 게시됐다.
빅트렉스는 경영 성과, 재무 건전성,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최고 인재 등용ㆍ계발ㆍ보유 능력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총 69.50점을 얻었다. 이는 센트리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같은 FTSE 100대 기업들보다 높은 점수이다.
빅트렉스 전략 마케팅 책임자 스티븐 도허티는 “빅트렉스는 원료 제조업체로서 뿐 아니라 고객들이 적합한 제품 설계와 운영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솔루션 제공업체로써 인정받고 있다. 환경 친화성과 연비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항공업계와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시추 운영을 강조하는 오일 가스 업계에서는 빅트렉스의 혁신기술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주고 업계의 발전을 돕는 좋은 예이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장과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트렉스는 1993년 ICI에서 설립되어 항공우주, 자동차, 에너지, 전자, 의료 등 5개 전략적 시장에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빅트렉스는 미국, 유럽, 아시아로 시장을 넓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고 영국 숀턴 클리블리즈 본사 300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 65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빅트렉스의 대표 제품은 VICTREX PEEK (폴리아릴에테르케톤)로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다양한 업계에서 금속을 대체하는 경량 고기능 수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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