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한혜경이 축구선수 김정우와 결혼한다.
한혜경 측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한혜경이 김정우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예계 활동이 없는 것으로 안다. 내조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혜경은 김정우 선수와 오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김정우 선수가 소속된 아랍에미리트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한혜경은 2004년 미스 춘향 미 출신으로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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