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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선정밴드]
1년 8개월여 만에 디지털싱글 ‘오디너리 데이(Ordinary day)’로 활동을 재개한 이선정밴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오디너리 데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연상케 하는 느낌의 뉴모던록 음악이다.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이선정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80년대 뉴웨이브를 서정적인 모던록과 접목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편안한 멜로디와 기타사운드가 인상적.
평범했던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이별을 맞은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요즘 세태를 풍자하는 듯하다.
이선정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물 폭탄 세례를 연신 맞기도 하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선정밴드의 ‘오디너리 데이’는 오는 11일 공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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