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내년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산림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80여명을 등산로 등에 배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산불위험지수가 높다고 판단되면 유관기관에 SMS 문자메세지를 전송하는 한편 공무원 280명을 산불경계태세에 집중 배치한다.

이와함께 910ℓ급 소방헬기를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용차량, 등짐펌프 등 장비 1000여점을 운영한다.

이밖에 관광지, 문화재, 휴양지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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