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기길운 의장이 4일 제3회 경기도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경기도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 의원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동안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10개 분야별로 25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 소통분야 최우수의원에 선정된 기 의장은 지난 2006년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6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맡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라는 의정운영 방침 아래 평소 시민들과 폭넓은 소통의 창을 유지하며, 다양한 의정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의 즉각적인 해소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한편 기길운 의장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얼마 남지 않은 6대 의회 임기 동안에도 현장·주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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