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민화식 구청장)가 소통과 화합의 창의행정을 위해 다정다감((多政多感 : 많은정책 많은감동)」 창조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정다감 창조경영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는 구청장과 직원간의 열린토론과 단원구 담당별 정책경진대회, 전국 언론 및 주요 지자체 우수 사례 도입을 위한 정책 입양제 등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 중순 다정다감 창조경영 프로젝트의 첫 스타트로, 올해 구정발전 시책 개발과 부서간 칸막이를 없앤 열린 조직문화를 위해 구청장과 단원구 조직을 이끄는 중간 감독자인 구청 계장(6급)들과의 열린토론을 열었다.
이날 열린토론에서는 기간제근로자 모집시 체납자 채용 제한, SNS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정보 전달 체계 마련, 디자인 흡연실 설치 등 다양한 구정발전 아이디어가 나왔다.
한편 민 구청장은 “구정 운영의 중심인 6급 계장과의 열린토론을 통해 구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업무 프로세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구정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시책개발과 부서간 칸막이를 없앤 열린행정을 위해 다양한 직렬과 직급에 대한 열린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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