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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랜드, 기성용 완전 영입 원해... 105억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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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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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을 600만파운드에 계약 원한다는 데일리 메일 기사 [사진출처=사진출처=선더랜드 홈페이지,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스완지시티의 부흥기를 이끌던 라우드럽 감독이 부진으로 전격 경질됐다. 이에 선더랜드로 임대이적한 기성용의 거취에 대해 관심 집중 되고 있다.

영국의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선더랜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기성용과 이번 시즌 끝으로 기성용과 정식 계약을 원하고 잇다"고 보도했다.

이어 몸 값으로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5억원)을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선더랜드에서 활약과 스완지의 회장이 직접 기성용의 복귀를 내비쳤을 만큼 몸값이 더욱 올라갈 예정이다.

성적 부진과 스완지시티 회장과의 불화로 라우드럽 감독은 4일 전격 경질되었다. 스완지 측은 "라우드럽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라우드럽의 후임으로는 게리 몽크와 코치인 알란 커티스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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