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여 타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전달되었다.
장학금은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기아대책인천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 중 일부이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온 기아대책본부와 결연하여‘사랑의 동전모으기’캠페인을 펼쳐왔다. 캠페인에 인천내 36개 학교가 참가하여 총 3,700만원 이상의 모금액을 거둬들였으며, 서부 Wee센터를 통한 치료비 지원 1,500만원 외 국내외 교육, 보건, 의료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안화식 과장은“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공부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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