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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피언 스콧, “내 집 사면 동반라운드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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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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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다비 집 67억원에 매물로 내놓아…대지 929㎡에 풀장 등 갖춰

애덤 스콧이 팔려고 내놓은 아부다비의 집



“집을 사면 동반라운드 기회를 주겠다”

2013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이 집을 팔 목적으로 집과 함께 자신과 동반라운드를 할 권리를 내걸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아부다비 위크를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스콧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 있는 자신의 집을 팔려고 내놓았다. 이 집은 대지 929㎡(약 281평)에 2층으로 됐다. 앞에 풀장이 있고 사이얏비치골프클럽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다. 판매 가격은 620만달러(약 67억원)다.

스콧은 지난 2008년 이 집을 구입했다. 당시 그는 유러피언투어에서 뛸 것을 대비해 이 집을 샀고, 투어의 베이스캠프로 이용할 요량이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스콧이 집을 사는 사람에게 자신과 동반라운드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점이다. 동반라운드 값어치가 얼마인지는 모르나, 골프 마니아들에게 구미를 당기게 하는 제안이다. 타이거 우즈는 이번 주초 인도에서 하루 18홀 이벤트에 출전한 대가로 200만달러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

 

애덤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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