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교육을 수료한 증산초등학교 2학년 4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이 5일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증산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한화생명 직원 40여명은 이날 증산초등학교 1~3학년 20학급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보험회사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개념과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 것도 특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나눔활동인 경제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교육을 원하는 학교, 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한화생명 협력단체인 JA Korea(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 02-761-6089)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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