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분 추위 노출 [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5분 추위에 노출되면 1시간 운동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15분 추위 노출, 1시간 운동 효과? 그런 좋은 운동효과가 있다니~ 그러나 추운 날 운동효과 좋다고 나가다가 뇌졸증으로 쓰러지면 운동은 커녕 말짱 도루묵이다(su******)" "15분 정도 추위에 노출되면 1시간 운동 효과...다이욧 하다가 저승 구경하겠네(wi*****)" "그럼 러시아 사람은 비만이 적으려나?(ka****)" "방금 추위에 15분 노출되면 1시간 운동효과 있단 트윗보고 오호!? 했는데… 그렇죠 일단 건강하고 봐야죠. 조심 또 조심(th*****)" "그래서 개 떨듯 떨던 사시나무는 굵은 나무가 없나보다(tr*****)"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호주 시드니 대학의 폴리 박사는 섭씨 15도 이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면 특정 호르몬 변화로 열량이 연소되면서 1시간 운동한 것과 상응하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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