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최우수현장에 대림산업 '동홍천-양양 10공구'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5 14: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환경·품질·안전 우수현장' 평가결과 대림산업이 맡고 있는 홍천양양건설사업단 제10공구가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속도로 우수현장 선정은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참여자의 사기 진작과 우수사례의 타 현장 전파를 위해 1996년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우수현장 선정을 위한 평가는 총 112개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 품질, 안전 3개 부분에 대해 이뤄졌다.

부문별 우수 현장으로는 환경부문은 울트라건설·삼환기업, 품질 부문은 삼성물산·코오롱글로벌·SK건설, 안전부문은 한진중공업·대보건설이 맡고 있는 현장이 선정됐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될 경우 공사를 맡은 시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고속도로공사 입찰에 참여할 경우 심사가점을 받게 되며, 시공사 현장관계자에게는 포상이 수여된다.

도공 관계자는 "환경, 품질 및 안전관리는 모든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타 현장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지속 발굴하여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