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14 농촌개발 12개 지구에 11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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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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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농업기반조성으로 영농편의 제고 및 농촌생활환경 개선 도모청양군은 올해 농업기반정비 및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총 113억1000만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군은 ▲남양면 신왕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 12억원 ▲정산면 덕성리 지표수 보강개발 13억원 ▲수리시설개보수 29억2400만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8억8000만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1억4200만원 등 5개 농업기반정비사업에 74억4600만원을 들여 농업기반시설확충을 통해 영농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촌지역개발을 위해 ▲서정지구 전원마을조성 7억원 ▲비봉면 용천리 외 3개리 농촌마을종합개발 6억6100만원 ▲대치면 시전리 외 3개리 농촌마을종합개발 9억5700만원 ▲남양면 용두리 농촌마을종합개발 4억7000만원 ▲정산면 면소재지종합정비7억2000만원 등 8개 사업에 38억6700만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및 복지시설 등의 종합적 정비를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천후 농업기반조성으로 안정영농도모 및 농업생산성 제고와 종합적인 생활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은 “각종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과 철저한 관리로 완벽을 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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