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새누리 지도부 조만간 만날 것”…서울시장 출마로 굳히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5 14: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5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조만간 만나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필요에 따라서는 (회동 결과도) 밖으로 알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오는 11일로 예정된 미국 출국 일자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출국할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여권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는 김 전 총리와 함께 7선으로 당 대표를 지낸 정몽준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 전 총리는 최근 지인들과 만나 정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더라도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여권 핵심 인사들도 김 전 총리의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