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탤런트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과 결국 결별했다.
5일 OBS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유퉁은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가 상처를 크게 받았다. 그래서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 여자는 강하다. 아내가 아이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합의했다. 몽골에서 모녀가 살 수 있는 집도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는 5월 유퉁과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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