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 판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경남은행은 미래에셋생명과의 제휴를 통한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보장성 보험상품으로 보험기간 중 연령이 높아져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보장내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환급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으로는 우선 치명적인 암으로 분류되는 백혈병ㆍ뇌암ㆍ골수암 외에도 식도암ㆍ담낭암ㆍ췌장암 등으로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 최초 발생한 치명적인 암을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한다. 위암ㆍ대장암ㆍ간암 등 일반 암은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뇌출혈ㆍ급성심근경색증 등 2대 질병은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일시에 전액 지급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월지급 옵션을 선택하면 진단 보험금의 50%를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1종(암 보장형)과 2종(2대 질병 추가 보장형)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은 매월 납입하는 월납(5ㆍ7ㆍ10ㆍ15ㆍ20년 중 선택) 또는 보험료 전액을 한번에 모두 납입하는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암(암 진단 확정 또는 50% 이상 장해시)과 2대 질병에 대한 납입면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