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에 두고 온 가족, 이제는 만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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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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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행사 일정을 합의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찾기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된 적십자 실무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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