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예비 창업자 위한 컨설턴트 ‘상권평가사’ 양성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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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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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주 동안 전문 교수진 실무 위주 교육 진행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건국대학교는 오는 10일 예비 창업자에게 체계적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인 ‘상권평가사’ 과정을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프랜차이즈 본사 상권 담당자, 상가중개 및 관련 업종에 종사하려는 예비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 40%, 실무 60%의 실무 위주로 진행하며 업종별 프랜차이즈 본사 상권 개발 팀장의 현장 경험 등의 강의가 포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부동산 시장 전망, 업종별 핵심 키워드와 입지 전략, 상가 법률 지식, 매출액 예측과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 입지에 맞는 아이템 개발 전략, 상가 및 점포 마케팅전략 등이다. 8주 동안 매주 두 차례 16강좌로 이뤄졌다.

지도교수는 박경환 서울시 창업스쿨 담임교수 겸 지도위원이 맡았다. 박준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교육사업단 단장, 이정현 CJ푸드빌 본부장, 김병수 프로베스트원 대표, 이강원 MFC컨설팅 프랜차이징연구소 소장, 김경원 카페로플라 대표 등 8명의 전문 교수진이 강의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건국부동산 상권평가사 과정 수료증 수여 및 건국부동산 상권평가사 협회 회원가입, 성적 우수자에 한해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지원 시 추천 등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정원은 50명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http://edulife.konkuk.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7-45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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