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진흥 힘 실린다…문체부, 관광TF 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5 16: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오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5대 유망서비스 관광 특별전담팀`(`관광TF`) 첫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관광을 ‘5대 유망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달에 두 번 정례적으로 열리는 관광TF에서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관광TF는 기재부·국토부·산업부 등 9개 부처, 서울특별시 등 정부 측 국장급 12명과 관광업계·유관기관, 학계·언론계, 투자·금융, 도시계획 분야 민간위원 14명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과 변정우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티에프 공동 팀장(정부/민간)을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재 제1차관은 “이번 관광TF가 5대 유망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관광분야의 집중 육성에 대한 범정부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관계부처 국장들과 민간전문가들이 모여 조속한 시일 내에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