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별그대’ OST 참여 “녹음 당시 불 끄고 감정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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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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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허각과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만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허각은 5일 낮 12시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모든 음악사이트에 ‘별그대’ OST 노래 ‘오늘 같은 눈물이’를 전격 공개했다.

압도적인 인기몰이 중인 ‘별그대’가 시청률 25%를 오르내리며 각종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 역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허각은 극중 도민준(김수현)의 절절한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오늘 같은 눈물이’로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탤 예정. 애절한 보이스가 심금을 울리는 이 노래는 이승철의 ‘긴 하루’, ‘마이 러브’,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다비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을 만든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효린의 ’안녕‘을 만든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평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별그대’를 본방사수하며 ‘별그대 앓이’를 인증해 온 허각은 “녹음 당시 불을 다 끄고 천송이(전지현)를 생각하는 도민준의 마음을 대변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오늘 같은 눈물이’ 노래를 통해 도민준의 마음이 천송이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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