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울산 남구 삼산생활권 '번영로 코아루'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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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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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망 밀집… 울산 최고 주거 선호지역

'울산 번영로 코아루'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다음달초 울산 남구 달동 일대에 ‘울산 번영로 코아루’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지하 6층~지상 32층 1개동 규모로 아파트 298가구(전용 81~129㎡)와 오피스텔 119실(전용 19~56㎡)로 구성된다.

울산 남구 삼산생활권은 번영로를 중심으로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교통이 편리해 울산 5개구 중 매매·전세가가 가장 비싼 지역이다.

반경 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킴스클럽·뉴코아아울렛·세이브존 등 대형 편의시설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이 위치했다. 롯데시네마·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시민공원 등도 가깝다.

동남쪽 차로 10분 거리에는 3대 석유화학단지인 울산 석유화학단지와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자리했다.

울산 번영로 코아루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가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꾸준한 상주·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신탁업계 1위(2012년말 영업이익 기준)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한국토지신탁의 대한주택보증 신용등급은 AAA이고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052) 24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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