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일 호원1동과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위한 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 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동 추진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주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했다.
안 시장은 이날 업무보고회 후에는 장수원경로당과 호동경로당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잇따라 방문, 불편사항을 살폈다.
안 시장은 보고회에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할 때 43만 의정부시민이 행복한 '행복도시, 의정부'로 더 한발 앞서간다고 믿는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천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보고회는 오는 14일까지 하루 1~2개동씩 관내 15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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