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중국 언론도 남북 이산가족 소식 관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5 1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가운데)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관영매체들도 5일 남북한의 이산가종 상봉행사 개최 합의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관영 중국중앙(CC)TV는 상봉합의 소식이 나온 직후인 오후 1시48분(현지시간) '최신소식'을 통해 "한조(한국과 북한) 쌍방이 상봉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도 우리나라 통일부 발표를 인용해 이산가족 상봉 합의 소식을 전달했다.

중국 언론들은 지금까지는 별도 논평이나 분석 없이 상봉합의 소식만 간략하게 전하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기간이어서  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추진에 "남북 양측이 가까운 시기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