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서울ㆍ대전에 기술융합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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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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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기술정보 공유 및 기술이전ㆍ사업화 지원을 담당 할 기술융합센터를 서울과 대전에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융합센터는 △기보 52개 영업점(기술평가센터)을 통한 기업의 기술도입 수요발굴 △기술매칭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기술정보제공 △기술이전ㆍ사업화의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기술융합센터 신설로 기술융합·사업화 지원을 위한 산학연 간의 활발한 정보공유, 기술금융 지원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보는 올해 기술수요발굴 1200건, 기술이전 120건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 기술융합센터를 거점지역별로 확대 설치해 2018년까지 대학ㆍ공공연 보유기술 5000개를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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