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아동인지 능력 향상 ‘독서지도 바우처’ 지원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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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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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금일부터 19일까지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 ‘독서지도 바우처’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독서지도 바우처는 주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독서 지도 및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취학 전 만2세 ~ 6세 아동(2008.01.01.~2012.12.31. 출생자) 중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00% 이하(4인기준 483만 6천원) 가구로 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 등 1등급 대상자 및 1등급에 속하지 않은 아동인 2등급 대상자다. 동일 가구 내 서비스 대상 아동이 두 명 이상인 경우 동시에 신청 및 선정이 가능하다.

특히 과거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를 제공 받은 경험이 있는 아동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외적으로 1등급 대상자의 경우 재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연령 및 소득기준 등 1등급 지원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 한해 재신청 절차를 거쳐 지원기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구는 신청인원 초과 시 1등급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후 2등급 대상자를 선발하고 순위가 같을 경우 아동의 연령이 높은 순(2008년생 우선)으로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교육지원과(☎02-2094-1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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